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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진미

토요일의 점저 / 양배추전

iloveme 2024. 12. 23. 08:07


오후 4시 이른 저녁 먹고땡 하자며 토스트 식빵 2개만 먹었더니 배가 너무 고파왔다.

배고픔 참으려 물 마시고 갤러리 뒤적거려 발견한 집사람 정성 가득 담긴 토요일의 점저 사진 보고 글을 써본다.

토요일 그날 점저 메뉴
정성스레 부쳐준 양배추전과 삶은 계란 2개가 모잘라보였던가, 우유에서 유당 걸러 내 만들어놓은 견과류 한가득 그릭요거트를 추가로 내어줬다.


호박,당근,마를 재료로 만들어 부족한 식감을 양배추로 보완해 한결 나아졌다. 그릭요거트는 말해 무엇!

여기에 삶은계란 1개 먹었을 때쯤 살짝 느끼하게 부담이 왔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고구마랑 김치처럼 김장김치를 청해 같이 먹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다.

알바 퇴근한 쫑알이의 꼬임에 넘어가지 않았다면 완벽한 점저였을텐데... 그놈에 슈프림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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