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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유튜브.. 그 중 내가 즐겨 보는 유튜브 먹방.. 대리만족을 해야 하는 것인데도 먹방만 시청하면 침이 꿀꺽 넘어가며 배가 고파온다 ㅠㅠ 그래서 밤늦게 먹은 야식이 한두번이 아니다. 반성!!

봉길이 라는 먹방 유튜버의 방송을 요즘 즐겨 보고 있는데 모든 메뉴를 노란 무엇인가에 듬뿍 찍어 먹는 모습이 내게는 정말 그렇게나 인상적이었던거지.. 게다가 쫑알이까지 저게 뭔지 궁금하다고 하니 필수 구매각 아니겠는가 ㅋㅋㅋㅋ

나초치즈소스 검색해보니 후루룩 튀어나오고 이 중 나름 있어? 보이는 원산지 미쿡 제품을 선택 주문해 보았는데 가격은 3세트(1세트 2개들이) 7,140원 배송비 포함 9,640원으로 가격이 생각보다 싸서 좋다.ㅋㅋㅋㅋ 

 

유통기한 충분하고 건냉한 곳에 보관 가능한데 제품 특성상 개봉 후 바로 먹는게 좋겠지 아무렴^^

 

늘 두근거리는 개봉의 순간! 오~~~ 유튜브에서 보았던 바로 그 비쥬얼이 바로 내 눈앞에 ㅋㅋㅋ 식욕을 자극하는 색감과 뭔가 꾸덕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

 

집에 이리저리 찾아봐도 찍어 먹을 게 마땅치 않아서 일전 마트에서 구매해놓은 집사람 간식 빠다코코낫을 쓸쩍.. 걸리면 사망을 면치 못할걸 알면서도 나초치즈소스 보고는 참을 수가 없기에... 이해해 주기 바라며 ㅡㅡ;;

 

우선 빠다코코낫 본연의 맛을 본 후 꾸덕한 나초치즈소스를 듬뿍 찍어 올려 먹어보니 첫 맛은 이건 무슨 맛이지? 라는 생각.. 몇 번 더 찍어 맛보자니 살짝 매콤하기도 하는데 자꾸 뭔가를 자꾸 담구고 싶은 그런 맛.. 아 맛 표현 되게 어렵네 ㅋㅋㅋ 

 

빠다코코낫 몇개 더 찍어 먹고 마무리.. 나초치즈소스 구매에 일조했던 쫑알이가 학원을 마치고 돌아왔길래 닭가슴살소세지를 재물로 나초치즈소스의 평가를 해보았는데 빠다코코낫보다는 나은 조합의 맛을 보여주지만 왜 꼭 찍어 먹어야 하는지 합리적인 이유의 맛을 찾을 수는 없었다.

다만, 식감을 자극하는 색감과 질감의 소스이기에 비쥬얼 적으로는 정말 맛있게 보이는 건 사실이다보니 먹방 유튜버의 선택은 시청자 확보에 나름 조력자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인다.

아쉽지만, 유튜브 먹방에서 본 대로 치킨,피자,햄버거 등의 인스탄트 음식에 재도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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