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청국장비빔밥
평일 아침은 주로 그릭요거트에 견과류 그리고 두유 250ml를 먹는다. 회사 출근해 내근직 책상 생활이라 굳이 아침을 거하게 먹을 필요가 없고 속이 덜 부대끼며 점심 시간이 다가오면 배가 많이 고파오는데 이게 정상이라고 생각한다.그런데, 이번 주말 아침 야외활동이 없는데 비빔밥을 차려주더라.밥 한공기와 참기름 두어방울 놓은 비빔그릇에 콩나물무침과 무생채를 먹을만치 덜고 1인당 2개씩 계란후라이 올려 빡빡하게 끓인 두부 넣은 구수한 발냄새 나는 슴슴한 청국장을 두 국자 퍼 넣어 신나게 비벼 주었다.한입 하기도 전부터 입맛 돌고 건강한 음식이라 인지하는 순간부터 또 급하게 먹기 시작했다. 꼭꼭 씹어 먹어야 진짜 건강한 음식이 되는데 말이다. 맛이야 말할 필요가 없다. 오랫만에 청국장이 진하게 다가왔다.
산해진미
2025. 1. 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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